클라우드웨이즈 1년 사용 후기를 솔직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단순한 스펙 설명이 아닌, 실제 운영하면서 겪은 장단점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니, 웹사이트나 워드프레스 블로그, 쇼핑몰을 운영 중인 분들이라면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클라우드웨이즈의 장점 : 내가 직접 느낀 진짜 편리함
먼저 클라우드웨이즈를 1년 동안 사용하면서 ‘이건 진짜 잘 만들었다’라고 느낀 점부터 말씀드릴게요. 특히, 워드프레스 기반의 블로그나 비즈니스 웹사이트 운영자라면 공감하실 만한 내용입니다.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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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세팅 | 완전 자동화, 클릭 몇 번이면 설치 완료 |
기술 지원 | 24시간 채팅 지원, 빠른 문제 해결 |
백업 기능 | 자동 백업 및 간편 복원, 안정성 ↑ |
워드프레스 특화 | 캐시 플러그인, 스테이징, Git 배포 등 제공 |
클릭 몇 번으로 서버 구축, 너무 쉬웠다
처음 클라우드웨이즈에 가입했을 때 가장 놀랐던 건 서버 구축이 너무 간단하다는 것이었어요. 기존에는 디지털오션 같은 곳에서 Droplet을 만들고, SSH 접속해서 LAMP나 LEMP 세팅하고…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거쳤어야 했죠.
근데 클라우드웨이즈는 이런 과정을 완전 자동화해놨어요. 클릭 몇 번이면 원하는 스펙의 서버에 워드프레스까지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심지어 캐시 플러그인도 설치돼 있어서 바로 사용 가능해요. 이게 진짜 ‘매니지드 호스팅’이라는 거구나 싶었죠.
서버 위치를 마음대로, 성능도 빠릿빠릿
클라우드웨이즈의 또 다른 장점은 다양한 인프라 제공자 선택 + 데이터 센터 위치 선택이에요. 예를 들어, 한국에서 주로 접속하는 사이트라면 Vultr 한국 서버를 선택하면 돼요. 한국에서의 응답속도는 아주 강력하게 빠르죠.
여기에 Cloudflare 연동이나 CDN 설정도 간편해서, 성능 최적화 측면에서도 클라우드웨이즈는 꽤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진짜 친절한 실시간 채팅 지원
기술적 문제가 생겼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클라우드웨이즈는 24시간 실시간 채팅 지원을 제공합니다. 영어로 문의해야 하긴 하지만, 매우 빠르고 정확한 대응을 받을 수 있었어요.
예를 들어, SSL 인증서가 이상하게 작동하지 않아서 문의했는데, 10분도 안 돼서 바로 문제 해결! 그리고 해결한 내역은 이메일로 정리해서 보내줘요. 이런 부분에서 ‘아, 매니지드 서비스답다’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자동 백업과 복원, 진짜 마음 편함
이거 진짜 중요해요. 자동 백업 기능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어서, 마음 놓고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하루 1회 백업으로 설정했는데, 원하는 시점으로 클릭 한 번에 복원 가능하다는 게 엄청난 장점이에요.
워드프레스 운영자에게 특화된 기능들
워드프레스 관련해서는 캐시 설정, 스테이징 사이트 생성, Git 배포 등 여러 기능이 정말 잘 구현되어 있어요. 특히 Breeze 캐시 플러그인과 Object Cache Pro 같은 고급 성능 최적화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다는 건,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큰 장점이죠.
가격 대비 성능, 생각보다 괜찮았던 조합
클라우드웨이즈는 기본적으로 종량제(시간/월 기준) 요금제예요. 제가 1년간 사용한 금액은 상당하지만, 기본 블로그 운영자 입장에서도 월 2~3만원이 발생하게 될꺼에요. 이 정도 성능, 이 정도 안정성이라면 개인 블로거나 스타트업 입장에선 꽤 합리적인 선택이라 느꼈습니다.
클라우드웨이즈의 단점: 실제 운영하면서 불편했던 점들
지금까지는 클라우드웨이즈의 편리하고 만족스러웠던 장점을 중심으로 살펴봤는데요, 아무리 좋은 서비스라도 단점은 분명 존재합니다. 실제로 1년 동안 블로그와 워드프레스 기반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겪은 ‘아쉬운 점’들을 여과 없이 공유해볼게요.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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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모든 UI/고객지원 영어, 초보자에겐 진입장벽 |
이메일 | 기본 제공되지 않음, 추가 요금 또는 설정 필요 |
서버 위치 | 한국 리전 없음, 국내 속도 최적화에는 한계 |
가격 | 복잡한 요금 구조, 인프라+수수료 포함 모델 |
영어 기반 UI와 고객지원, 언어 장벽은 현실
가장 먼저 느꼈던 단점은 모든 시스템이 영어로 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서버 관리 화면, 설정, 로그, 에러 메시지, 고객지원까지 모두 영어 기반입니다. 영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특히 기술적인 용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문제 해결이 꽤 버겁게 느껴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MariaDB 버전 충돌 문제로 문의했을 때, 고객센터가 바로 해결은 해줬지만 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파악하려면 에러 메시지를 해석해야 했거든요. 영어가 큰 장벽은 아니었지만, 초보자에게는 분명한 허들이 될 수 있습니다.
이메일 호스팅 기본 제공 안 됨
많은 국내 웹호스팅 서비스에서는 기본적으로 이메일 기능(예: info@도메인.com)을 제공하죠. 하지만 클라우드웨이즈는 이메일 기능을 따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메일을 사용하려면 Rackspace 유료 이메일 서비스를 추가하거나, 다른 이메일 호스팅 서비스(Gmail for Business, Zoho 등)를 연동해야 해요.
이게 왜 문제냐면, 비용과 설정의 번거로움이 추가된다는 거예요. Rackspace의 경우 월 약 1천5백원~2천원 정도의 추가 요금이 발생하고, 다른 서비스 연동 시에도 SPF, DKIM, MX 레코드 같은 DNS 설정을 수동으로 해야 해요. 기술 초보자에겐 꽤 까다로운 작업입니다.
가격 구조가 명확하지 않다
클라우드웨이즈는 매달 요금을 청구하지만, 한 달 중 중간에 서버를 삭제하거나 변경했을 경우에도 청구 금액이 예측과 다를 수 있어서, 매달 장부를 관리해야 하는 프리랜서나 소규모 기업 입장에선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서버 커스터마이징의 한계
‘매니지드 서비스’라는 특성상 서버의 루트 권한은 제한적입니다. 즉, 클라우드웨이즈는 내가 모든 것을 직접 조작할 수 있는 형태의 자유 서버는 아니에요. 특정 PHP 확장 모듈을 추가하거나, MariaDB 설정을 커스텀하고 싶어도 제한이 있습니다.
전문 개발자나 DevOps 환경을 요구하는 분들에게는 자유도가 떨어진다고 느낄 수 있어요. 실제로 제가 WooCommerce 관련 확장 모듈을 설치하면서 DB 캐시 설정을 바꾸고 싶었는데, 클라우드웨이즈 시스템에서는 일부 변경이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전문가가 아니라 초보자에서는 오히려 장점이 될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웨이즈 매니저들이 알아서 요청하는대로 처리해주기 때문이죠.
가격 인상 & 부가 서비스 비용 부담
2024년 말부터 일부 클라우드 인프라 가격이 인상되면서 클라우드웨이즈 요금도 덩달아 오르는 현상이 발생했어요. 즉, 사용하는 서비스가 확장될수록 비용이 가파르게 상승할 수 있다는 점, 꼭 유념하셔야 합니다.
클라우드웨이즈, 어떤 사람에게 딱 맞을까? 누구에겐 비추?
클라우드웨이즈를 1년간 사용해보며 분명 장점과 단점이 명확히 갈리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사용자 성향에 따라 만족도가 극명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클라우드웨이즈가 잘 맞는 사람과 비추천되는 사용자 유형을 정리해봤어요. 특히 웹사이트 운영 경험이 어느 정도 있는 분들이라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스스로의 상황에 맞춰 판단해보시면 좋을 거예요.
이런 사람에게 클라우드웨이즈는 찰떡
- 워드프레스를 기반으로 블로그, 쇼핑몰, 기업 사이트를 운영 중인 사람
- 디지털오션, AWS, GCP 등 인프라에 직접 접속하고 관리하는 게 부담인 사람
- 사이트 성능 최적화(캐시, CDN, PHP 세팅 등)를 어느 정도 고려하는 중급 사용자
- 일정 수준의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실시간 기술 지원을 중시하는 사람
- 자주 백업하거나, 스테이징 사이트를 활용해 테스트하고자 하는 운영자
특히, 워드프레스를 사용 중이라면 Breeze 캐시 플러그인, Object Cache Pro, 자동 백업 및 복원, 그리고 스테이징 사이트 생성을 클릭 한 번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은 굉장한 경쟁력이에요. 굳이 콘솔 열지 않아도 되니까, “나는 코딩 모르지만, 성능은 포기 못 해”하는 분들에게 최적입니다.
이런 사람에겐 비추! 클라우드웨이즈 쓰면 답답할 수 있어요
- 웹사이트보다 이메일 사용량이 많은 기업형 유저 (이메일 기본 미제공)
- 리눅스, PHP, DB 등을 깊이 커스터마이징하고 싶은 개발자
웹사이트를 직접 코딩할 수 있는 수준의 전문가라면, 클라우드웨이즈는 비용 대비 제약이 많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이메일 사용량이 많은 경우, 별도로 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죠.
하지만 개발 지식이 많지 않은 초급 또는 중급 사용자에게는 클라우드웨이즈가 꽤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설정이 간편하고 기본적인 인프라 관리가 잘 되어 있어, 복잡한 서버 운영 없이도 웹사이트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클라우드웨이즈, 1년 사용 후 총평과 앞으로의 활용 전략
지금까지 클라우드웨이즈를 1년간 직접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장점, 단점, 성능, 사용자 적합도 등을 다뤄봤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제가 이 플랫폼을 운영하며 느낀 전반적인 총평과, 향후 활용 전략까지 정리해드릴게요.
클라우드웨이즈 도입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가장 현실적인 판단 근거가 될 수 있을 거예요.
1년 동안 써본 솔직 총평
클라우드웨이즈는 “절반은 매니지드, 절반은 자유”를 추구하는 중급 사용자에게 최적입니다. 완전히 손을 놓고 자동화만 믿는 방식은 아니고, 그렇다고 서버를 일일이 셋업하는 고급 개발자 수준의 관리도 필요 없어요. 딱 좋은 절충점에 있는 플랫폼이죠.
초기에는 UI가 낯설고, 영어 기반이라서 다소 어색했지만, 2~3개월 정도 지나면서 오히려 국내 호스팅보다 훨씬 유연하고 강력하다는 걸 체감하게 됐습니다. 특히 사이트 속도, 백업 시스템, 스테이징 기능은 매번 업데이트를 하거나 플러그인을 교체할 때마다 큰 도움이 됐습니다.
단점이 없진 않지만, 그 단점보다 훨씬 뛰어난 ‘운영 안정성’과 ‘퍼포먼스 향상’이 만족도에서 압도적이었어요.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가?
1년간 사용하면서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저는 클라우드웨이즈를 다음과 같이 활용할 계획입니다:
- 스테이징 사이트를 적극 활용해 개발-운영 환경 분리 유지
- 월별 백업 주기 조절로 불필요한 용량 낭비 줄이기
- Cloudflare WAF(웹 방화벽) 연동으로 보안성 향상
- 팀 계정 기능을 통해 개발자/디자이너 협업 강화
- 수익화 웹사이트를 늘려나가면서 수익 확장.
결론적으로 전반적인 계획은 수익화 가능한 웹사이트의 수를 점차 늘려가면서 전반적인 수익 구조 확장입니다.
클라우드웨이즈는 다양한 워드프레스 기반 프로젝트를 동시에 운영하기에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 향후 여러 개의 사이트를 운영하며 각각의 특성과 타깃에 맞는 전략을 실험하고 발전시켜나가려 합니다.
이처럼, 단순한 웹호스팅 서비스를 넘어서 클라우드웨이즈를 하나의 효율적이고 유연한 플랫폼으로 활용해, 기술적 기반을 다지고 비즈니스적 성과로도 연결시키는 것이 앞으로의 방향입니다.
클라우드웨이즈 사용 후기 이외의 가이드
클라우드웨이즈 사용 후기 외에도, 클라우드웨이즈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실사용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많으니 함께 참고하시면 클라우드웨이즈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